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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dea NOTE. - DRINK. 발베니 12년산 더블우드 (THE BALVENIE DOUBLEWOOD) 드디어 정말 가보고 싶어하던 동래 더 롯지 Bar를 방문해봤다 어떤걸 마셔볼까 하다가.. 위스키 입문자에게 적합하지만 .. 아직 나는 한번도 마셔본적이 없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마셔보기로 했다. 우선, 위스키의 향이 참 달달했다. 달콤하다고 하기에는 뭔가 다른 . 정말 달고 단 향이었다(뭔가 엄청 품질 좋은 꿀 같은??) . 마셔보니 역시 단향이 강했다 . (여기서 주의할 점은 , 위스키에 단맛은 음식과 초콜릿의 단맛과는 조금 다른 기준점인듯 합니다 . 달다고 해서 달고나 같은 달달함을 생각하시면 안될듯;:) 그리고 확실히 부드럽다 . 목넘김이 부드럽고 뭔가 목에 걸리는 느낌이라던가, 알콜향이 거부감이 느껴지진 않았다. 왜 초보자에게 적합한 위스키인지 이해가 되는 맛이었다. 초보자가 위스키 한병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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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dea NOTE. - FOOD (with drink) 킬바사 소세지 리뷰. 요즘 위스키와 맥주에 빠져있는데 .. 적당한 안주를 찾던 중, 아내님께서 추천해 주신 “킬바사 소세지” 음 .. 검색해보니 요즘 핫한 아이템이었다. 말발굽 모양이 특징인 킬바사 소세지는 폴란드 소세지로, 최근 마마무 멤버인 화사가 모 프로에서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. (전~~ 혀 몰랐다) “킬바사”는 폴란드어로 소세지란 뜻으로 폴란드식 소세지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. 서론이 너무 길었다 . 아무쪼록 몇날몇일 인터넷 주문을 고민하던 날 보시던 아내님께서 편의점에서 사다 주셨다 . 소세지가 너무 궁금해서는 아니지만 .. 오늘은 나름 칼퇴했다 . (후훗) gs편의점에 입고되어 있으며 5천원 중반 가격인듯 하나, 팝카드랑 통신사 카드 할인하면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다 적당한 칼집을 내고 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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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dea NOTE. - DRINK. 맥켈란 에디션 No.4 (Macallan Edition No.4) 원래 계획은 꼬냑 한잔으로 오늘 술자리를 마무리 할 계획이었으나, 달달함 때문인지.. 위스키랑은 다른 깔끔함이 아쉬웠다. 그러던 찰나.. 예상치 못하게 치즈안주를 챙겨주신 사장님(왠지 마스터라 불러야 .. 할것 같다) 덕분에 한잔을 더 부탁드렸다. 위스키를 찾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맥켈란 라인을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. 가장 기본이 되는 맥켈란 12년 산을 부탁드렸으나, 이 녀석을 추천해 주셔서 냉큼 영업당했다. 맥켈란 에디션 No. 4 (Macallan Edition No.4) 누가봐도 “나 한정판입니다~” 라는 이름이다. 48.4도 700ml 2015년부터 에디션을 해마다 출시하고 있다고 하며 No.4의 경우 2018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No.1 다음으로 평가가 좋다고 한다 (어느정도의 썰로만 참고하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