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우연한 기회에 지인찬스로 구입하게 된
로얄 샬루트 21년산이다.
개인적인으로 대학교 2학년때 친구집에 놀러가서 몰래 한잔 마셨던 술이다. 내 인생에 첫 고급 양주였달까?
당시에 엄청 달달했던 양주라는 기억만 어렴풋이 남아있다
구형의 병 디자인이라 기마병의 모습이 있으나, 신형은 사자상의 모습이 있다.
블랜디드 위스키로 사실 다른 위스키들에 비해 다소 고평가 된 부분도 없진 않지만,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높아 선물용으로 이 가격대에 이만한게 없다.
(병 디자인도 한몫 할듯 :D )
구입 후 바로 맛보려 했으나, 막상 구입하고 나니 혼자 마시긴 아까워졌다. 좀더 좋은 사람들과 맛볼 수 있게 테이스팅 노트는 다음에 써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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